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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사내맞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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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사내맞선' 2위

입력
2022.03.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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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가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틸컷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틸컷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1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편을 대상으로 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분석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전주 대비 화제성 9.69% 오르며 5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남주혁 김태리의 케미에 호평이 많았으나, 성인과 미성년자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어 이를 지적한 반응도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남주혁이 1위, 김태리가 2위, 김지연이 5위에 오르며 총 3명의 출연진이 TOP10에 랭크됐다.

SBS '사내맞선'은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30.51% 오르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로 진입했다. 김세정의 연기력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김세정과 안효섭은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와 4위에 올랐다.

드라마 3위는 KBS2 '신사와 아가씨'로 전주 대비 화제성 20.46%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지현우가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아 화제 됐으나, 작품의 더딘 전개 속도에 아쉬움 표한 네티즌 반응이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지현우와 이세희는 7위와 9위였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전주 대비 화제성 18.40%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로 종영했다. 배우들의 열연에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으며, '웰메이드 작품이다', '엔딩까지 완벽했다' 등 작품에 네티즌의 호평이 빗발쳤다. 또한 시즌2 제작 요청도 많았다. 김남길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에 올랐다.

드라마 5위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14.06% 감소했으며, 최근 3주 연속 점수 하락세를 보였다. 화제성은 줄었으나 송강X박민영의 케미에 호평이 빈번하며, 드라마의 스토리에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송강은 10위에 올랐다.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3'은 전주 대비 화제성 10.00%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6위로 진입했다. 다소 황당한 전개가 펼쳐져 아쉬움 표한 네티즌 반응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tvN '군검사 도베르만(전주 대비 화제성 18.02% 감소)', 8위는 tvN 신작 '킬힐', 9위는 KBS2 '태종 이방원(전주 대비 화제성 11.40% 증가)', 10위는 KBS2 신작 '크레이지 러브' 순이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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