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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KBCSD 언론상 대상

입력
2022.03.17 15:29
수정
2022.03.17 16:5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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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지난해 12월 29일자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마지막 회 보도의 일부.

한국일보 지난해 12월 29일자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마지막 회 보도의 일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17일 제16회 KBCSD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기후대응팀 신혜정ㆍ김현종 기자, 멀티미디어부 현유리ㆍ박고은ㆍ이수연 PD의 '제로웨이스트 실험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지난해 총 26회에 걸쳐 소비재 과대포장을 분석하는 실험과 취재를 통해 과도한 일회용품 생산과 정부 정책의 미비점을 추적하고 기사와 영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폐기물 문제는 생산자(기업)와 정부의 책임이 우선임을 환기하고 일부 기업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신문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일보 기자와 PD들. 왼쪽부터 이수연·현유리·박고은 PD, 시상자인 허명수 KBCSD 명예회장, 김현종·신혜정 기자. KBCSD 제공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신문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일보 기자와 PD들. 왼쪽부터 이수연·현유리·박고은 PD, 시상자인 허명수 KBCSD 명예회장, 김현종·신혜정 기자. KBCSD 제공

TV방송부문에서는 KBS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가 대상을 받았다. TV방송부문 우수상은 SBS '수소가 바꾸는 세상'과 채널A '지구는 엄마다'가, 신문보도부문 우수상은 경향신문의 '기후변화와 블루카본', 한국경제의 '빨라지는 ESG 시계... 한국기업 발등의 불', 서울경제의 '탄소중립과 탈원전의 공존은 뜨거운 아아'가 받았다. 공로상은 김종윤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받았다.

김현종 기자
신혜정 기자
박고은 PD
이수연 PD
현유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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