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주 여행 예약 플랫폼 ‘제주패스’가 여행객이 즐겨 찾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 재활용 장바구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MJB캠페인(MAKE JEJU BETTER)의 일환으로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제주 여행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제주패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간단한 환경 미션을 수행한 후, 올레시장 4번 출구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달 23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200개가 제공된다. 장바구니 자판기 ‘인증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 전통시장 활용 앱 ‘제주IoT’를 이용하면 상점 및 주차장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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