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1명 늘어 누적 4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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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9,626명으로 집계된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잠실역 지하까지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인천시는 지난 27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1만74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일일 확진자 수는 발표일 기준으로 23일 1만1,063명→24일 1만3,863명→25일 1만2,847명→26일 1만2,113명→27일 1만1,133명→28일 1만741명으로, 엿새째 1만명 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남동구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명 등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434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 환자는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 7,593명, 일반관리군 6만4,014명 등 7만1,6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7만3,838명보다 2,141명 더 적은 것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49.8%로 50%에 육박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과 준중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각각 34.8%, 6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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