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새로운 시대를 위한 ‘토날레’ 공개

알파 로메오 ‘토날레’ 공개

독특한 감성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알파 로메오(Alfa Romeo)가 브랜드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토날레(Tonale)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새로운 컴팩트 SUV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같은 섀시 아래 개발되었으며, 탄탄한 체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파 로메오 고유의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헤드라이트 및 역삼각형의 프론트 그릴 등을 품었을 뿐 아니라 독특한 디자인의 휠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알파 로메오 ‘토날레’ 공개

실내 공간은 스포티한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며 ‘알파 로메오’의 감성을 보다 솔직히 드러낸다.

토날레의 핵심은 전동화 기술의 적극적인 채용에 있다. 토날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제시한다.

기본적으로는 130마력을 내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16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알파 로메오 ‘토날레’ 공개

여기에 최고 출력 275마력을 내는 1.3L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도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한다.

한편 알파 로메오는 토날레를 공개하며 “토날레는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가 낳은 전동화 SUV’라며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