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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를 철도중심 물류기지로 건설" 민주당 대선 지역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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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를 철도중심 물류기지로 건설" 민주당 대선 지역 공약

입력
2022.0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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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위원장, 대선공약 발표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베어링국가산단지원 포함

황재선 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이 민주당 대선 영주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황재선 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이 민주당 대선 영주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황재선 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은 22일 영주시청 기자실에서 영주를 위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주를 위한 공약은 다섯가지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베어링 국가산단의 소부장 특화·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지원 △그린새션 산업화 발전 기반 구축 △관광산업 기반확충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육성지원이다.

황 지역위원장은 "대선 후보들 가운데 지역맞춤 공약을 한 후보는 대통령 역사상 처음이다"며 "단순히 표를 의식해 급조한 공약이 아니라 단체장 소속 정당 여하를 떠나 지역이 바라는 것을 면밀히 검토해 확정한 공약이다"고 말했다.

황 지역위원장은 부연설명에서 "영주는 대한민국의 철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인만큼 미국의 일리노이 레일텍과 같이 철도중심의 물류기지 도시로 만들수 있다"고 밝혔다.

20대 대선의 지역 슬로건으로는 철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구상의 의미를 담아 '철도로! 미래로! 이재명과 함께 영주인구 20만 가자'로 정했다.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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