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명대로 내려온 지 하루 만에 또다시 10만 명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8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2만 1,807명, 경기 2만 9,562명, 인천 7,772명 등 수도권에서만 5만 9,141명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6,140명, 대구 4,158명, 광주 3,247명, 대전 2,849명, 울산 1,941명, 세종 648명, 강원 2,057명, 충북 2,187명, 충남 3,337명, 전북 2,463명, 전남 2,109명, 경북 3,127명, 경남 4,839명, 제주 1,30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80명으로 증가하지 않았다. 사망자 수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35%다. 입원환자는 1,501명으로 전날보다 119명 늘었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81만 1,397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3%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30만 9,867명으로 국민의 86.3%다. 3차 접종률은 3,062만 6,840명이 맞은 5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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