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러시아 언론 "우크라이나군, 동부 친러 반군 지역에 포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러시아 언론 "우크라이나군, 동부 친러 반군 지역에 포격"

입력
2022.02.17 13:23
수정
2022.02.17 14:29
0 0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 박격포·수류탄 발사" 보도

16일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반군 지역 루한스크 인근에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총을 들고 순찰하고 있다. 루한스크=AP 연합뉴스

16일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반군 지역 루한스크 인근에서 한 우크라이나 병사가 총을 들고 순찰하고 있다. 루한스크=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친(親)러시아 반군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민스크 휴전 협정을 이행하는 역할을 하는 ‘공동통제조정위원회(JCCC)’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군이 17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 ‘루한스크인민공화국’ 4개 지역에 박격포를 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언제든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우크라군의 이번 포격이 상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러시아 하원은 앞서 15일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내 자칭 도네츠크 공화국과 루한스크 공화국의 주권을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김진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