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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때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으로 전자문진표 접속용 QR코드를 인식해 인적사항과 방역패스 발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은 기존처럼 현장에 비지된 종이문진표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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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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