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채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5일 오후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았다.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두 번째 시리즈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큰 스케일의 어드벤처로 주목받고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5일 오후 2시 50분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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