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송윤아, 급하게 헌혈 요청한 사연…매니저 3차 접종 후 뇌출혈

알림

송윤아, 급하게 헌혈 요청한 사연…매니저 3차 접종 후 뇌출혈

입력
2022.01.26 17:03
수정
2022.01.26 17:06
0 0
배우 송윤아가 매니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제공

배우 송윤아가 매니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제공

배우 송윤아가 매니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송윤아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매니저를 위한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먼저 송윤아는 "너무 경황이 없어 급히 올린다. 제 매니저가 제주로 여행을 와서 이런 일이 생겼다"며 "제주 첫 여행이라고 너무 설렜고, 서울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 끼 먹고 가라고 저희 집에 다녀갔는데 이런 일을 접하게 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송윤아가 리그램한 글에는 송윤아의 매니저 누나인 A씨의 절박한 호소가 담겨있다. A씨는 "동생이 백신 3차 접종 후 5일 만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다. 그곳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져서 지금은 응급 수술을 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며 "경련 후 방치된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실지 부탁드리고 싶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혹시 헌혈이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부탁을 좀 드리겠다"라고 요청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