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먼데이. 위클리 공식 SNS 제공
그룹 위아이의 김동한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그와 함께 '더블 트러블'에 출연 중인 위클리 멤버 먼데이가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먼데이는 김동한의 감염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그리고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동한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김동한은 지난 24일 녹화 전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했을 때 음성이 나와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에 그와 촬영을 함께 했던 왓챠 '더블 트러블'의 출연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효린은 양성 판정을, 임슬옹 초아 먼데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부 출연자들은 검사에 임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6일 '더블 트러블'의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최종회 녹화가 끝났다. 제작진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다. 다만 추후 필요한 촬영은 내부 논의 후 방역수칙에 의거해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최고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오리지널 음악쇼다. 지난달 24일 첫 공개됐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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