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미크론 감염 269명 급증… 신규확진은 4000명대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269명 급증… 신규확진은 4000명대로

입력
2021.12.31 09:41
수정
2021.12.31 10:47
0 0
지난해 12월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던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진료소 앞(왼쪽)에는 올해 12월 6일에도 많은 이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연합뉴스·뉴스1

지난해 12월 2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던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진료소 앞(왼쪽)에는 올해 12월 6일에도 많은 이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연합뉴스·뉴스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수가 200명 넘게 급증했다. 위중증 환자와 신규 확진자는 각각 1,000명대와 4,000명대로 전날보다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1,056명으로, 전날보다 89명 줄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3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8%다.

신규 확진자는 총 4,875명으로 전날(5,037명)보다 162명 줄었다. 서울 1,670명, 경기 1,476명, 인천 304명 등 수도권에서만 3,450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60명, 대구 132명, 광주 85명, 대전 71명, 울산 40명, 세종 17명, 강원 72명, 충북 74명, 충남 137명, 전북 99명, 전남 60명, 경북 105명, 경남 231명, 제주 1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이날 269명이 추가돼 총 894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이 186명 증가한 479명이다. 국내 유입은 83명 늘어난 415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21만9,648만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6.1%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253만3,516명으로 국민의 82.8%다. 3차 접종률은 1,767만3,599명이 맞은 34.4%다.



맹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