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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 모교 포철고에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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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 모교 포철고에 3,000만원 기부

입력
2021.11.15 14:36
수정
2021.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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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황원경씨 아들 대신 전달
학교 운동부 지원금으로 사용

잉글랜드 프로축구 올버햄튼 원더러스FC 소속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씨(왼쪽)가 15일 경북 포항 제철고등학교 역사관에서 아들을 대신해 박석현 포철고 교장에게 발전 기금 3,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포항제철고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올버햄튼 원더러스FC 소속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씨(왼쪽)가 15일 경북 포항 제철고등학교 역사관에서 아들을 대신해 박석현 포철고 교장에게 발전 기금 3,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포항제철고 제공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 중인 황희찬 선수가 모교인 경북 포항의 포항제철고등학교(포철고)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5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철고 역사관에서 황희찬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황원경씨가 포철고에 발전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포철고는 기부금을 학내 운동부인 축구부, 야구부, 체조부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훈련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황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포항으로 전학해 포항제철중학교와 포철고(2015년, 32회 졸)에 진학했다. 고교 2학년 때 전국대회에서 대회 MVP와 득점왕을 휩쓸었고 전국대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올버햄튼 원더러스FC 소속이면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원경씨는 "아들을 우수한 선수로 육성해 준 학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포철고 운동부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황 선수의 뜻을 전했다.

박석현 포철고 교장은 "재학생 후배들은 동문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황희찬 선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유럽 프로무대에 진출해 후배들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11월 경북 포항제철고 재학 때 황희찬 선수 모습. 포항제철고 제공

2013년 11월 경북 포항제철고 재학 때 황희찬 선수 모습. 포항제철고 제공


포항=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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