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영국 인기 팝가수 겸 작곡가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드 시런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직접 전하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로서는 어떠한 대면 약속도 이행할 수 없다. 예정됐던 많은 인터뷰와 공연을 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며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드 시런은 오는 29일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평등'(equals) 발매를 앞두고 있기에 이번 앨범 활동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에드 시런은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띵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등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세계적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다. 지난 7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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