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2위 나성범과 2개 차
![SSG 최정이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회말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https://newsimg-hams.hankookilbo.com/2021/10/21/842f5c27-b950-40a0-b677-3aec7255088c.jpg)
SSG 최정이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회말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KBO리그 역대 2번째 400홈런 고지에 오른 최정(34ㆍSSG)이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최정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상대 선발 최원준의 126㎞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34호 홈런이자, 22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최정은 20일 NC전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동점 3점포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앞서 최정은 19일 KIA전에서 홈런을 치며 이승엽(은퇴ㆍ467개)에 이어 역대 2번째 400홈런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최정은 이날 34호 홈런으로, 홈런 2위 NC 나성범과 격차를 2개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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