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된 '오징어게임' 정호연의 패션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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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된 '오징어게임' 정호연의 패션 엿보기

입력
2021.10.09 08:30
수정
2021.10.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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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정호연이 성공적인 배우 신고식을 치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새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정호연 SNS 제공

모델 정호연이 성공적인 배우 신고식을 치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세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정호연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극 중 가족을 위해 게임에 참가한 새터민 새벽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정호연은 작품의 흥행과 함께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작품 공개 이전 40만 명대였던 SNS 팔로워는 현재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정호연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정호연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정호연의 남다른 패션감각이다.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 최종 3위에 등극한 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톱모델로서 활약해왔던 이력답게, 정호연의 패션은 과감하고 자유롭다. 남다른 감각으로 소화해 낸 그의 일상룩은 특유의 시크함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정호연이 최근 애정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프릴 블라우스다. 정호연 SNS 제공

정호연이 최근 애정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프릴 블라우스다. 그는 프릴 하이넥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활용해 다양한 무드의 룩을 선보였다.

네이비 컬러 벨벳 소재와 브랜드 로고 단추 디테일이 포인트인 쇼트 재킷 속 이너로 착용한 프릴 하이넥 블라우스는 그야말로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두 아이템의 환상적인 조화와 무심한듯 매치한 데님 팬츠는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이날 정호연이 착용한 벨벳 소재의 재킷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E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80만 원대 후반이다.

함께 매치한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C 사의 크러치백과 볼드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헤어밴드는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됐다. C 사가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해당 크러치백은 150만 원대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 함께 매치한 헤어밴드는 70만 원대 후반이다.

정호연은 C 사의 2021 S/S 시즌 컬렉션 아이템들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정호연 SNS 제공

또 다른 날 역시 넥 라인과 소매에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택한 그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블라우스를 활용하며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날 그가 선택한 아이템들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C 사의 2021 S/S 시즌 컬렉션 모델로, 컬렉션 쇼 당시 해당 아이템을 착용한 모델은 프릴 블라우스와 블루 컬러의 트위드 재킷, 같은 소재의 팬츠를 셋업 형태로 선보였다. 하지만 정호연은 셋업 대신 블랙 컬러의 테니스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며 프레피룩 느낌의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재킷을 택한 정호연은 다른 아이템들은 블랙&화이트 계열로 통일하며 깔끔한 컬러 플레이를 선보였다. 블랙 앵클 부츠를 착용한 정호연은 C 사의 블랙 컬러 호보백을 함께 매치하는 센스를 선보였다. 이날 정호연이 착용한 호보백은 스몰 사이즈 기준 600만 원 후반에서 700만 원 초반의 가격을 자랑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던 톱모델답게 '플렉스'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센스있는 룩도 자주 선보이는 그다. 정호연 SNS 제공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던 톱모델답게 '플렉스'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센스있는 룩도 자주 선보이는 그다.

제주도 해변가에서 자유로운 무드로 힙한 감성을 선보였던 정호연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C 사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완벽한 코디를 완성했다.

레더 소재의 쇼트 재킷 속 독특한 짜임과 수술 디테일이 포인트인 C 사의 니트 베스트 카디건을 착용한 정호연은 블루 컬러 데님 팬츠를 매치하며 록시크 감성의 룩을 선보였다.

시크한 패션에 정호연 특유의 러블리함을 더해준 아이템은 진주 스트랩이 포인트인 미니 호보백과 브랜드 로고가 포인트인 링클 벨트였다. 그가 선택한 C 사의 스몰 호보백은 2021 S/S 컬렉션 모델로 가격은 500만 원대, 함께 매치한 링클 벨트는 소재와 디테일에 따라 130~150만 원대다.

정호연의 패션 변주는 끝이 없었다. 정호연 SNS 제공

정호연의 패션 변주는 끝이 없었다. 프레피룩으로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시크한 파리지앵으로 변신한 그다.

정호연은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레더 소재의 블랙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시선을 압도하는 시크함을 과시했다. 과감한 소재와 핏의 아우터를 선택한 그는 빈티지한 색감과 패턴의 카디건과 니트 티셔츠, 빈티지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착용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룩을 선보였다.

또 여기에 오버 라지 사이즈의 샤넬 레더백을 크로스 형태로 착용,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더했다.

정호연 SNS 제공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 룩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개성을 더했다.

블랙 컬러의 반소매 재킷을 착용한 뒤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한 그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P 사의 숄더백과 버킷햇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더했다.

그가 택한 화이트 컬러 숄더백은 최근 P 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모델로, 가격은 290만 원 대다. 함께 착용한 브랜드 대표 로고가 포인트인 버킷햇은 60만 원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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