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 건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한국 드라마 첫 美넷플릭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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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 건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한국 드라마 첫 美넷플릭스 1위

입력
2021.09.22 17:11
수정
2021.09.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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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간) 전체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한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고 순위는 지난해 공개된 '스위트홈'이 기록한 3위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2위에 올라 있다.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다룬다. '오징어 게임'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 고유의 놀이가 게임 종목으로 등장한다.

영화 '도가니' 등을 만든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기생충'의 음악을 담당한 정재일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독특한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등 톱스타를 비롯해 정호연, 박해수 등 개성 있는 배우의 열연이 돋보인다.


장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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