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남편 기태영 덕분에 육아 걱정 없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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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남편 기태영 덕분에 육아 걱정 없이 촬영"

입력
2021.09.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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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내조 덕분에 '펜트하우스'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컴퍼니 제공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내조 덕분에 '펜트하우스' 촬영 기간 동안 마음 놓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진은 최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작가 김순옥·연출 주동민) 종영 관련, 본지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진이 주연을 맡은 '펜트하우스3'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과 반전을 담으며 12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유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두고 "가족들과 지낼 것이다. 별다른 계획은 없다. 당분간 엄마로서 지낼 계획"이라 말했다.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약 1년여간의 촬영 기간 내내 유진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태영은 육아와 집안일에 전념했다. 이를 두고 유진은 "남편이 두 딸을 너무 잘 케어해줬다. 덕분에 마음 놓고 촬영을 했다. 딸들이 엄마의 부재가 컸을 텐데 잘 지내줘 고맙다. 로이가 '엄마가 우리 집에 안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니 미안하다. 진짜 저는 아이들 걱정 없이 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진은 촬영을 마치고 집에서는 바로 육아 모드로 들어간다면서 "제가 싱글이었다면 촬영 끝나고 작품에 젖었을 텐데. 집에 오면 오윤희를 생각할 여력이 없다. 촬영장 가서는 오윤희로 살고 집에서는 엄마 김유진으로 살았다. 온앤오프가 빠르게 됐다. 멀티 플레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촬영장과 일터를 구분한 덕분에 오히려 '리프레싱'이 됐다는 이야기다. 유진은 "육아가 힘들 때 오윤희로 산다. 오윤희로 살다가 지칠 때 아이들을 보면 행복하다"면서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유진은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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