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한남동개발PFV의 최고급 주거 공간
오피스텔 121실과 공동주택 21가구 내달 분양
세계적 디자이너와 국내 최고 업체들이 협업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피스텔과 공동주택으로 구성된 ‘브라이튼 한남'이 들어선다. 전통 부촌인 한남동에서도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브라이튼 한남은 화려한 외관과 독보적인 실내에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급 주거단지다.
종합부동산기업 신영이 주축이 된 신영한남동개발PFV는 한남오거리 인근에 건설하는 브라이튼 한남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한남동 노른자 땅에 자리잡은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 103~117㎡ 공동주택 21가구가 분양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라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과 함께 욕실을 2개 넣을 수도 있다. 공동주택은 '하비 박스(Hobby Box)'가 제공돼 서재나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옥상에는 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뉴욕 보태니컬 가든 등을 설계한 '오피스박김’이 루프탑 가든 등의 조경을 담당한다. 이 외에 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센터와 라운지 등이 마련되고 건물 전반에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한남대교만 건너면 강남이고 강변북로와 한남대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다.
분양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내달 서울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문을 연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4년 9월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