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단독]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완료 "악성 댓글로 고통...추측 자제 부탁"
알림

[단독]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완료 "악성 댓글로 고통...추측 자제 부탁"

입력
2021.08.12 11:03
0 0
이혼 절차를 완료한 지연수가 본지에 심경을 고백했다.

이혼 절차를 완료한 지연수가 본지에 심경을 고백했다.

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아들은 지연수가 키울 예정이다.

지연수는 12일 오전 본지에 "일라이 측이 소송을 원하지 않아서 어제(11일) 일라이와 조정이혼으로 종결됐다"며 "양쪽 변호사를 선임해서 진행했고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쇼윈도 부부로 오래 살았다"며 "아직까지 이혼 서류 정리가 안됐다. 확실하게 돌아오신 분들이 부럽다. 나는 현재 상황이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연수는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없이 양육비 85만 원을 받기로 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다 내가 가져왔다"며 "어린 자녀를 위해 조용히 마무리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아이를 내가 키울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다른 생각보다 지금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생각에만 전념하고 싶다"며 "전 남편 일라이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연수는 "최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로 악성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분들이 있어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나 혼자 오롯이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일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부분에 대해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