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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6G 연속 무안타... 박효준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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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6G 연속 무안타... 박효준도 침묵

입력
2021.08.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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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결장

탬파베이 최지만이 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에 출장해 타격하고 있다. 볼티모어=AP 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이 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에 출장해 타격하고 있다. 볼티모어=AP 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30)이 6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최지만은 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239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으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3회 우익수 뜬공, 5회 2루수 땅볼에 그쳤고, 팀이 3-5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대타 조던 루플로와 교체됐다. 팀은 8회 브렛 필립스의 좌중월 만루홈런으로 9-6 역전승했다.

피츠버그 박효준(25)도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2일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마감했고, 시즌 타율은 0.308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 김하성(26)은 이날 애리조나전에 결장했다.

박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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