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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다' 손담비 "실제 주량은 소주 2병 이상"

입력
2021.07.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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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언니가 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IHQ 제공

손담비가 '언니가 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IHQ 제공

'언니가 쏜다' 손담비와 소이현이 주량을 공개했다.

27일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호정이 진행을 맡았으며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이 참석했다.

이날 손담비는 "개인적으로 혼술을 정말 좋아한다. 일을 하는 것 같지 않아 행복하게 촬영했다. 많이 배우면서도 또 진솔한 토크,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해 좋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이 중에서 제가 술을 제일 못 한다. 많은 분들이 안영미가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알콜 쓰레기"라면서 "술을 즐기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알콜 스승들에게 잘 배워서 술 잘 마시면서 건강한 안영미가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영미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야 했다. 또 멤버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바로 '오케이'라고 했다. 다른 방송에서 각자 만난 적이 있지만 같이 모인 것은 처음이다. 술 자리는 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실제 주량은 어떨까. 손담비는 "주량? 병을 세고 마시냐. 소주로 2, 3병 넘게 마신다. 즐겁게 마시다보니 세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기분 좋게 한 병 반을 마신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소이현은 괴물이다. 하루종일 먹는데 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언니가 쏜다'는 연예계 대표 주당인 4MC가 소문난 안주 맛집에 찾아가 먹방과 함께 취중진담 토크쇼를 펼치는 안주 맛집 탐방 프로그램이다. 먹고 맛을 평가하는 기존 먹방 프로그램과 달리, 4MC의 다양한 인생 에피소드와 가식 없는 술자리 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언니가 쏜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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