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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녹이는 진천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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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녹이는 진천 멜론

입력
2021.07.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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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수확하느라 땀흘리는 농부.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멜론 수확하느라 땀흘리는 농부.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중복인 21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농민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탐스럽게 익은 멜론을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시기 출하되는 멜론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달콤한 맛과 청량감을 선사한다. 진천 멜론은 지역 특산물인 참숯가루를 첨가한 유기질 비료로 재배해 신선도와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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