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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괴롭히면 강철 만리장성에 머리깨져 피 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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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괴롭히면 강철 만리장성에 머리깨져 피 흘릴 것"

입력
2021.07.01 10:05
수정
2021.07.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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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 괴롭힘 당하던 시대 끝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달 29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7·1 훈장' 수여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달 29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7·1 훈장' 수여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일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공산당 성립 100주년 기념 연설에서 "그 어떤 외국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거나 압박하며 노예화하는 것을 중국 인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누가 이런 망상을 하면 14억 중국 인민들의 피와 살로 만든 강철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불가역적인 여정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화민족은 인류 문명 진보에 불멸의 공헌을 했다"며 "중국은 절대 빈곤을 해결하고 샤오캉 사회를 실현했다"고 선언했다.


베이징= 김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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