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379만841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937만7,08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37만2,245명, 얀센 백신 접종자 104만1,5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2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99명)?경기(181명)?인천(17명) 등 수도권에서만 397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울산 22명, 대전 18명, 충북 18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전남 6명, 강원 6명, 전북 6명, 광주 6명, 충남 5명, 경남 5명, 경북 3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이 중 9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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