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서현이 구혜선의 신작 '다크 옐로우(DARK YELLOW)'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구혜선 소속사 MIMI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서 연기와 연출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상징적인 색(Color)과 메시지를 융합해 보여주는 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영화로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다크 옐로우'는 YELLOW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영화의 주연은 배우 안서현이 맡았다. 안서현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2017),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범구 감독의 '신의 한 수'(2014)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다크 옐로우'에서는 구혜선의 페르소나로 여성의 내면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작품을 준비하며 주연배우로 안서현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안서현은 "구혜선 감독님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통점이 많음을 느꼈다"며 "작품 외에 다른 이야기도 나누며 구혜선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돼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크 옐로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작품과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크 옐로우'는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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