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전진 '정법 in 펜트아일랜드', 상상 생존 펼쳐진다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에서 상상 생존이 그려진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에서 상상 생존이 그려진다.

SBS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 측은 18일 NEW 병만족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11번째 생존지 통영에서는 국내편 마지막 생존이 펼쳐진다. '정글의법칙 in 펜트아일랜드'는 정글에서의 욕망을 한 장의 그림에 담고, 그대로 실현하는 '상상 생존'에 도전한다. 10년간 정글을 누빈 족장 김병만의 상상 속 절벽 가옥을 비롯해 출연자들이 그린 다양한 상상 설계도와 현실 정글 생존의 싱크로율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족장 김병만은 절벽 위 자리 잡은 가옥 지붕 위에 올라앉아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김병만이 이틀에 걸쳐 손수 지은 것이다. 이어 배우 유오성, '멕시코' 시즌에서 수중 사냥에 성공하며 '인아공주' 수식어를 얻었던 설인아,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감초 배우 하도권, 10년 만에 정글 첫 도전에 나선 열정 백만돌이 전진, 개그맨 최성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각자의 상상 설계도를 현실 정글에서 실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이번 '펜트아일랜드' 편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