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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최우선"...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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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최우선"...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입력
2021.05.17 14:08
수정
2021.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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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자치경찰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서 자치경찰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치안행정 시책으로 꼽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ㆍ교통ㆍ여성청소년ㆍ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

수도권에서 첫 출범하는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치안행정 시책으로 선정했다.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해 관리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방행정 및 치안행정 전문가,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인권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포함해 남성 6명에 여성 1명으로 여성청소년ㆍ생활안전 등을 다루는데 여성 위원 숫자가 너무 적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자치경찰위원, 김창룡 경찰청장 및 김병구 인천경찰청장과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로 지방행정의 종합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며“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고,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과 아동학대 만큼은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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