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와 그의 남편 문재완이 눈물을 흘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둘째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지혜는 문재완과 함께 난임 센터를 찾는다.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때문이다. 앞서 유산의 아픔을 두 번 겪었다고 고백한 이지혜는 난임 센터로 향하는 동안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문재완에게 "실패할까 봐 두려워"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시술 전 마지막 상담을 받던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예상치 못한 검사 결과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문재완은 둘째 임신 준비로 고생한 이지혜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문재완은 반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단돈 5,000원으로 이지혜를 감격하게 만든다. 이지혜는 눈물까지 흘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경악하며 인상을 찡그렸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임신 테스트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날이 다가와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다. 결과를 확인한 이지혜와 문재완은 부둥켜안고 오열한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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