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세훈 "궁극의 에너지 핵융합, 원자력이 기반인데 걱정 많아"
알림

오세훈 "궁극의 에너지 핵융합, 원자력이 기반인데 걱정 많아"

입력
2021.05.12 09:31
수정
2021.05.12 10:32
0 0

[2021 한국포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지구의 미래, 한국의 미래'란 주제로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한국포럼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지구의 미래, 한국의 미래'란 주제로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한국포럼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한국포럼’에 축사로 나서 “궁극의 에너지인 핵융합 발전 미래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가 있길 바란다”며 “핵융합 발전이 꽃 피우려면 원자력 발전이 기반이 돼야 하는데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이어 그는 “도시는 지구 면적의 2%에 불과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의 70%를 내뿜는다는 점에서 메트로폴리탄이 해야 할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제로(0)인 탄소중립 도시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과 사회, 시민이 적극 협력?동참한다면 그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태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