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선미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선미는 10일과 오는 14일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휴가를 간 DJ 강한나를 대신해 청취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선미는 지난 3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강한나와 찰떡 케미를 뽐낸 바 있다. 그는 센스 넘치는 6자 토크와 진솔한 이야기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선미는 지난해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통해 단독 MC에 도전했다. 당시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꼬리 (TAIL)'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선미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라디오 DJ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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