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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퇴마 듀오의 '적색경보 퇴마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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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퇴마 듀오의 '적색경보 퇴마 현장' 포착!

입력
2021.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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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라 원귀의 비밀이 밝혀진다. KBS 2 제공

그린빌라 원귀의 비밀이 밝혀진다. KBS 2 제공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적색경보 퇴마 현장'으로, 숨 막히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KBS 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이 풀어나가는 부동산 관련 원귀의 한 맺힌 스토리가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는 평을 받으며 2주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가 대박부동산 앞 골목을 점령한 조폭 무리들의 우두머리인 도학건설 도학성(안길강)과 마주한 후 옆에 있는 오인범의 삼촌 원귀를 목격,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가 ‘강력한 원귀의 반격’에 직면하는 일촉즉발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원귀 퇴마를 위해 그린빌라로 들어온 상황. 홍지아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소금탄을 장전하고, 조심스럽게 집안으로 들어왔던 오인범은 경악하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다.

퇴마가 진행되자 반격을 시작하듯 칼날을 날리고, 지축을 흔들며 공포감을 조성한 원귀가 숨긴 비밀은 무엇인지, 두 사람은 이 원귀를 무사히 퇴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5회는 28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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