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제공
'목표가 생겼다'가 재치 발랄한 드라마의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여기에 김환희와 류수영을 비롯해 김도훈 이영진 등이 가세해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심 한복판, 오색찬란한 빛을 띠고 있는 빌라촌 야경을 배경으로 목표 타깃을 찾고 있는 김환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동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옥상에서 나름의 작전을 설계하고 있는 듯 보이는 김환희는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동시에 인생에서 처음으로 생긴 목표를 위해 어떤 상상을 뛰어넘는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선글라스 속 다부진 눈빛에서는 19살 소녀의 통통 튀는 매력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행복한 치킨' 앞에서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의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가족 같은 케미가 눈길을 끌었던 1차 포스터에 이어 김환희와 김도훈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와 목표 타깃이 된 류수영과의 관계가 돋보였던 2차 포스터다.
그리고 처음으로 생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김환희를 포착한 이번 메인 포스터까지 '목표가 생겼다'는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재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흥미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그 때문에 과연 19세 소녀에게 처음으로 생긴 인생 목표가 무엇일지 강렬한 호기심을 자아내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다음 달 1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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