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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주기훈, 소아 치과의사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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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주기훈, 소아 치과의사 고충 토로

입력
2021.04.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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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 일상이 공개된다. MBC 제공

'아무튼 출근!'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 일상이 공개된다. MBC 제공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의 눈코 뜰 새 없는 하루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아이들을 진료하는 일이 천직이라고 말하는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의 치열한 일과가 그려질 예정이다.

'미래의 소아 치과 왕'을 꿈꾸는 주기훈은 실습생 시절부터 줄곧 소아 치과를 지망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일반 치과에 비하면 불리한 여러 조건 때문에 치대 동기들이 모두 기피했던 소아 치과를 지망한 이유는 무엇인지, 주기훈이 보여줄 소아 치과의 면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진료와 아이 돌보기를 병행해야 하고, 한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이내 온 사방에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등 전쟁터와 같은 소아 치과에서 주기훈은 자신만의 내공을 보여준다.

겁 먹은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 치료를 진행하는가 하면, 장난감 마스터가 된 모습까지 보여주며 감탄을 부른다고.

하지만 때로는 '빌런'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에 쓴웃음을 짓는 등 소아 치과의사로서의 고충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과연 일반 치과와는 대기실 풍경부터 다른 소아 치과의 일상은 어떨지,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에게 원동력이 되는 특별한 순간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의 특별한 일상은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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