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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경완 딸 하영, 남다른 귤 따기 스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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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경완 딸 하영, 남다른 귤 따기 스킬 공개!

입력
2021.04.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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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간 도플갱어 가족의 하루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제주도로 간 도플갱어 가족의 하루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제주도에 간다.

4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6회는 '육아에 스며든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제주도에 간다. '달리는 아빠 학교'가 아닌 '날아가는 아빠 학교'로 제주도를 찾은 도플갱어 가족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샘솟는다.

이날 제주도에 간 도플갱어 가족은 돌담길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을 즐기며 걸어가던 중 하영이는 처음 맞아보는 제주도 바람에 "바람이 이상해요"라고 말하며 당황하기도 했다고.

이어 연우와 하영이는 길에서 돌하르방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지나가려는 가운데, 돌하르방이 움직이며 아이들을 따라왔다고. 이와 함께 돌하르방은 아이들에게 말까지 걸었다고 하는데. 이를 본 아이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도플갱어 가족은 귤 농장을 찾아 귤 따기 체험을 즐겼다. 아이들 모두 두 팔 걷어붙이고 귤 따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전언. 특히 하영이는 귤 뚜껑까지 한 번에 제거하는 신개념(?) 방식으로 귤을 따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이에 더해 1+1 귤 따기 스킬을 선보이며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자신이 직접 딴 귤로 수레를 가득 채운 하영이는 직접 귤 개수 세기에도 나섰다. 앞서 열까지 세는 개인기를 선보였던 하영이가 한눈에 봐도 열 개가 훌쩍 넘는 귤 세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제주도로 간 도플갱어 가족의 잊지 못할 하루는 오는 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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