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8년 만에 MC로 복귀한 유세윤과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1년 6개월 동안 MC 자리를 지켜준 68명의 스페셜 MC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제 마지막 퍼즐을 찾았다"며 유세윤을 소개했다.
유세윤은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패러디 공연으로 복귀를 알렸다.
그는 복귀를 결심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아들에게 '라디오스타'를 다시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더니 콧구멍이 벌렁벌렁하더라. 사춘기라 표현을 잘 못하는데 속으로는 엄청 좋아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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