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석호가 한우연이 신중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비밀의 정원'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석호와 한우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우연은 이날 나이와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1991년 생이다. 고향은 서울이다. 느긋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신중해 보이긴 하지만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우연의 말을 듣던 전석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는 말이다. 나도 촬영할 때 그렇게 느꼈다. 한우연씨가 느긋하다는 게 굼뜨다는 건 아니다. 정말 신중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DJ 박하선은 "전석호씨에 대해서도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전석호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을 벗어난 적이 없다. 신발 사이즈는 280mm"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