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서는 가수 왁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홍석천 씨와 영혼의 부부라 불리고 있다"라는 DJ의 언급에 "그런 이미지로 굳어간다. 결혼을 안 하고 친구 중 누군가와 같이 살게 된다면 홍석천과 같이 살거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홍석천과 산다고 이미지가 되어버렸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왁스는 "어렸을 때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비혼주의는 아니다. 결혼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왁스는 "홍석천 때문에 혼자 있는 이유인가 싶어서 의식적으로 피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왁스는 "1시간이 너무 아쉽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왁스의 '반대로 인 거야'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싱글 '집으로 데려다 줘' 이후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연인의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 밀어내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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