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소희가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김소희가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김소희가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연출 한현희)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를 그린다.
앞서 정지소 이준영 윤호(ATEEZ) 데니안 임나영 민서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김소희가 '이미테이션' 라인업에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극 중 김소희는 취업을 준비하며 아이돌 멤버들이 자주 오가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민성 역을 맡았다. 핫한 스타들이 오가는 곳일지라도 주민성은 그들에게 관심이 없고 무뚝뚝한 스타일로 오직 생계에만 관심이 있는 인물이다.
영화 ‘비밀은 없다’를 시작으로 ‘나와 봄날의 약속’ ‘나만 없어 고양이’,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복수노트 시즌2’ ‘나들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소희가 ‘이미테이션’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김소희가 출연하는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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