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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페이업, 3년새 열 배 성장하며 거래액 77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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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페이업, 3년새 열 배 성장하며 거래액 770억 달성

입력
2021.03.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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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모바일 거래액이 100조원을 넘어서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간편결제 전문 페이업(주)(대표 문병래, 최진선)는 결제 수단 확대와 무료 쇼핑몰 제공 등으로 3년 사이 거래액이 10배 증가하는 고속성장을 이루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간편 앱카드결제에서 정기결제 서비스까지 확장

페이업은 △앱카드결제 △정기결제 △수기결제 △SMS문자결제 △URL 링크결제(SNS 블로그마켓 판매자용) △가상계좌결제 △휴대폰소액결제 △단말기결제 △플러그인 결제 서비스 △라이브숍(무료 쇼핑몰) △페이업링크 등 종합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MS문자결제 서비스는 수신된 문자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수기결제는 가맹점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승인이 이뤄진다. 정기결제는 최초 1회에 고객이 결제인증을 하면 번거로운 결제 절차를 생략하여 지속적인 청구 및 승인이 가능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한 서비스다.

■ ‘SNS마켓' 판매자를 위한 라이브숍과 URL링크결제

셀(cell)마켓을 운영하는 판매자에게 손쉬운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URL링크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등록만으로 개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브숍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고도화된 판매 옵션을 제공하며 주문/결제/배송/재고 관리가 쉬워졌다.

한편, 페이업은 지난달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구로5기)‘에 선정되어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페이업 문병래 대표는 “탄탄한 R&D 역량과 결제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핀테크 분야 유니콘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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