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코로나 신규 확진 332명...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 332명...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입력
2021.02.22 09:35
수정
2021.02.22 10:34
0 0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줄었다"며 "이번주는 기다리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줄었다"며 "이번주는 기다리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말로 인한 검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간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313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02명)?경기(116명)?인천(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36명이 발생했다. 이 중 44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강원에서 19명, 부산에서 12명, 경북에서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광주·전북·대구 4명, 전남 3명, 대전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과 세종 제주를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사례는 19명으로 이 중 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4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371명 증가해 누적 7만7,887명으로 늘었고, 5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562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9명이 줄어 146명이다.

유환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