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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격수 무고사, 자가격리 중 확진…"선수단과 접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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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격수 무고사, 자가격리 중 확진…"선수단과 접촉은 없어"

입력
2021.02.21 14:55
수정
2021.02.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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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무고사(몬테네그로)가 자가격리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구단은 21일 “무고사가 아버지 건강 문제로 동계훈련을 마치고 몬테네그로에 갔다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무고사가 입국 과정에서 접촉한 구단 직원은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선수단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구단은 무고사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곧바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무고사는 입국 이후 곧바로 2주 자가격리를 시작하면서 선수단과 전혀 접촉하지 않았다고 구단 측은 전했다. 따라서 인천 구단이 오는 28일 포항 스틸러스와 2021시즌 K리그1 개막전을 치르는 데 문제가 없는 상태라는 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설명이다. 프로연맹은 “시즌 개막에 앞서 K리그 구단들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인천 선수단에서 코로나19와 관련돼 문제가 되는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고사의 개막전 출전이 무산되고, 당분간 경기 출전도 불투명해지면서 인천의 시즌 초반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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