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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KOICA ‘국제개발협력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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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KOICA ‘국제개발협력센터’ 유치

입력
2021.02.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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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번째로 6월 울산대에 개소
공적개발원조 강화 교두보 마련

울산대 전경

울산대 전경


울산시는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ODA)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코이카에 울산 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대학으로 울산대를 추천했다.

이에 코이카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울산과 충북, 광주에 국제개발혁력센터를 추가 개설키로 의결했다.

코이카는 외교부 산하의 개발협력 대외원조 기관으로 '한국국제협력단법'에 따라 1991년 4월 설립돼 해외 44개국 44개 사무소와 1 분사무소, 주재원 3곳을 두고 있다.

국제개발협력센터는 현재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5개 지자체에 설립돼 운영 중이다.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울산지역 시민들, 시민단체,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교육?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과 사업 수행자문 등 지역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지원한다.

‘공적개발원조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선진국 정부기관이 개발도상국에 자금이나 기술협력 등을 원조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코이카가 주관한다.

울산시는 3월 시와 울산대, 코이카 3자간 업무협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협력대학인 울산대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협력대학은 센터 공간 제공과 행정인력을 확보해 6월에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경제개발 경험 뿐만아니라 글로벌 창조 융합도시로 나아가는 정책 등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 울산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공적개발원조사업 거점으로서 국제개발협력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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