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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한정수 "'배캠' 애청자, 운전할 때 라디오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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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한정수 "'배캠' 애청자, 운전할 때 라디오 듣는다"

입력
2021.0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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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왼쪽)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정수(왼쪽)가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한정수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한정수가 출연했다.

DJ 이지혜는 한정수에게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자주 듣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한정수는 "이틀에 한 번씩은 듣는다. 운전할 때 주로 라디오를 듣는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이지혜는 "이틀에 한 번씩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어딘가로 이동한다는 거냐"고 했고, 한정수는 "역마살이 있어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운동하러 갈 때도 있고 연습실에 갈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한정수씨의 SNS를 봤더니 '배철수의 음악캠프' 애청자인 듯하다"고 했다. 한정수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도 정말 좋아하고, 이지혜씨도 좋아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많이 듣다 보니 바로 앞 시간에 하는 이 프로그램을 듣게 됐다.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고 했다.

이지혜는 "오늘 나오신 이유도 배철수 선배님을 만나기 위해서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그런 이유도 없진 않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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