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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박호산 "실제 직장 동료 같았던 배우들, 계속 생각날 듯"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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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박호산 "실제 직장 동료 같았던 배우들, 계속 생각날 듯" 종영 소감

입력
2021.02.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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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이 '허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트하우스 제공

박호산이 '허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트하우스 제공

배우 박호산이 '허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호산은 JTBC 드라마 '허쉬'의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5일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허쉬'는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로,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박호산은 '허쉬'에서 엄성한 역으로 분해 이름만큼 엉성한 모습을 재치있게 그려냈다.

박호산은 "힘든 시기에 무탈하게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추운 날씨에 밤낮으로 고생한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제작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허쉬'를 애정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호산은 "드라마 세트장이 리얼하게 잘 만들어져서 촬영을 갈 때마다 정말 회사로 출근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실제 직장 동료 같은 느낌이 들어 계속해서 생각날 거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허쉬'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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