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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마이클 샌델, 언택트 강연 "능력주의로 인한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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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마이클 샌델, 언택트 강연 "능력주의로 인한 양극화"

입력
2021.02.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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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출연한다.JTBC 제공

'차이나는 클라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출연한다.JTBC 제공

'차이나는 클라스'에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 교수가 찾아온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세계적인 석학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첫 번째 언택트 강연이 공개된다.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정의 열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교수가 이번엔 '능력주의'를 주제로 특별한 문답을 펼친다.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에서 샌델 교수는 능력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40년 전 과거 정치사로 거슬러 올라갔다. 특히 능력주의 사회에서 저학력 노동자들이 어떻게 벼랑 끝에 몰리게 됐는지 날카로운 분석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는 약물이나 알코올로 인한 질환, 심지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절망 끝의 죽음'이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

마이클 샌델 교수는 이러한 비극에 대해 "우리가 공정하다고 믿었던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고, 내 것이라고 믿어왔던 능력 또한 내 것이 아닐 수 있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능력주의로 인한 양극화가 빚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샌델 교수는 '능력'과 '보상'에 대한 다양한 질문도 이어갔다.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것은 당연할까?' '카지노 운영자와 간호사 중 누가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결국 복지나 분배일까?'등 다양한 화두로 학생들과 흥미진진한 문답을 나눴다.

마이클 샌델 교수와 함께하는 '능력대로 하면 공정한가' 강연은 4일 오후 10시 30분 '1부 일터 편', 18일 오후 10시 30분 '2부 학교 편'으로 2회차에 걸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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