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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완벽한 한복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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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완벽한 한복 자태

입력
2021.02.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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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한복을 완벽 소화했다. 아이윌 미디어,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김명수가 한복을 완벽 소화했다. 아이윌 미디어,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배우 김명수가 한복을 완벽 소화했다.

김명수는 4일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김명수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김명수는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완벽한 한복 자태를 자랑하며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화보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김명수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열연을 펼치며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코믹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번 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성이겸(김명수)이 홍다인(권나라)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러나 달콤했던 순간도 잠시, 성이겸은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한 변학수(장원영)의 폭정을 조사하기 위해 다시 암행길에 나섰다. 춘삼(이이경)은 성이겸과 깜짝 동행하며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더했다.

다시 찾은 암행지에서 성이겸은 변학수의 횡포로 곤경에 처한 동생 성이범(이태환)을 만났다. 전계수(박동빈)와 성이범은 변학수를 암살하기로 했다.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전계수가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성이범이 변학수를 베려는 찰나 성이겸이 나타나 성이범을 막았고 그사이 변학수가 도망쳤다.

중태에 빠진 전계수를 의원으로 옮기는 사이 관군이 들이닥쳐 형제는 위기를 맞았다.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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