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상태의 아내이자 일러스트레이터 INBIN(본명 조인빈)의 SNS 게시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인빈 씨는 18일 비공개 계정인 자신의 SNS에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 Warrior"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그림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그림과 게시글은 캡처본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안상태의 아내가 최근 불거진 층간소음 의혹과 관련해 아랫층 이웃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해 조인빈 씨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제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이기 때문에 그림으로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안상태 와이프' 키워드와 조인빈 씨의 이름이 오르며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조인빈 씨는 SNS를 통해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준비 중입니다. 아랫집의 스트레스를 알기에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더 조심하고 이사 잘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안상태도 일부 매체를 통해 층간소음 의혹 제기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안상태와 조인빈 씨는 지난 2013년 12월 결혼했다. 지난해 안상태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 가족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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