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곧 1억명 넘길 듯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숨진 사람이 200만명을 넘었다. 누적 사망자가 40만명에 육박하는 미국이 최대 피해국이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5일(그리니치표준시ㆍGMT) 0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00만470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날 오전 9시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월드오미터 기준으로 현재까지 39만7,385명이 숨졌다. 이어 브라질 20만7,160명, 인도 15만1,954명, 멕시코 13만6,917명, 영국 8만6,015명, 이탈리아 8만848명, 프랑스 6만9,313명, 러시아 6만3,940명, 이란 5만6,538명, 스페인 5만3,079명 순이다.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조만간 1억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9,345만9,572명이다. 역시 미국이 2,381만1,8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1,052만8,346명), 브라질(832만6,11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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